20171206,IT과학,디지털타임스,퀄컴 PC 칩세트 시장 진출,칩세트 종합 솔루션업체 도약 PC칩세트 1위 인텔과 정면승부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 모바일 칩세트 시장의 절대강자 퀄컴이 PC 칩세트 시장에 진출한다. PC 칩세트 1위 인텔에 정면 도전을 선언했다. 퀄컴은 5일 현지시간 미국 마우이에서 2017스냅드래곤 테크 써밋 행사를 열고 내년 초에 퀄컴의 PC용 칩세트 스냅드래곤 835 를 탑재한 윈도10 기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아수스 샤오미 등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고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제품이 공개됐다. 퀄컴은 모바일에 이어 지난달 서버용 칩세트를 공개했고 PC용 칩세트마저 내놓으며 칩세트 관련 종합 솔루션 업체로 도약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및 사장은 퀄컴은 지난 30년간 무선통신기술을 선도하며 기기와 사람을 연결해 왔고 퀄컴 칩세트 솔루션으로 수십억건의 연결성을 제공했다 며 2020년까지 800억원에 이를 모바일 중심의 시장을 넘어 이제 모바일에서 익숙한 사용자 환경을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PC Always Connected PC 시대로 돌입했다 고 소개했다. 퀄컴은 행사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노트북PC 환경을 스마트폰처럼 이용할 수 있고 PC에서 하루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리 쉔 아수스 CEO는 이날 현장에서 퀄컴의 칩세트를 사용한 세계최초 기가비트 LTE 투인원 노트북PC 노바고 를 공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X16 모뎀을 탑재한 이 모델은 최대 1Gbps 속도로 현재보다 3 7배 이상 빠른 광대역 연결 속도를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크게 늘어 22시간 연속 영상재생 30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가격은 4GB 램 64GB 모델이 599달러이고 8GB 램 256GB 모델이 799달러다 케빈 프로스트 HP 부사장은 내년 상반기 선보일 퀄컴 스냅드래곤 탑재한 분리형 노트북PC HP 엔비2 를 소개했다.퀄컴은 차세대 모바일 칩세트인 스냅드래곤 845 공개도 예고했다.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퀄컴이 업계 최초 10나노 공정 프로세싱 기술 선보였고 퀄컴은 스냅드래곤 835를 공개하며 항상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며 삼성전자가 최근 양산 시작을 발표한 10나노 2세대 공정에서 퀄컴 845를 양산한다 고 말했다.
배터리게임20171203,IT과학,ZDNet Korea,기가지니 LTE 써보니…AI 삼킨 LTE 라우터,천편일률적 AI 스피커 쓰임새 벗어나 지디넷코리아 박수형 기자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ICT 기업들이 모두 하나씩 선보이고 있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AI 스피커. 사실 외형과 디자인을 가리고 보면 저마다 큰 차이점을 찾아내기 힘들다. 쓰는 사람들의 이용 패턴도 비슷하다. 스피커 특징부터 부각된 탓에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만 주로 이용한다. 다른 기능의 이용 빈도는 현격히 떨어진다. KT가 지난달 말 출시한 ‘기가지니 LTE’는 기존 AI 스피커 이용자들이 볼 때 엉뚱한 시도를 했다. 모델명에 LTE가 붙은 것처럼 LTE 요금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TE 요금제와 결합된 AI 스피커에 LTE 라우터 기능이 더해진 것이 흥미롭다. 에그 단말에 큼직한 스피커와 마이크 센서가 붙어있다고 여기는게 더욱 맞는 설명일지도 모른다. ‘기가지니 LTE’는 기본적으로 LTE와 연결해 써야 한다. 원통형 스피커 하단에는 나노유심을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동전으로 덮개를 열면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이 때문에 기존 AI 스피커가 무선인터넷 WiFi 공유기 주변에서만 쓸 수 있던 것과 달리 LTE 전국망이 구축된 국내서는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집안 한 곳에만 두고 쓰는 것보다 들고 다니는데 초점을 뒀다는 뜻이다. 반면 스피커 구입 가격 외에도 별도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데이터투게더 요금제나 스마트 디바이스 요금제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유심칩을 끼우지 않고 와이파이 버전으로만 활용할 수도 있지만 제품의 특장점을 살릴 수 없다. 실제 이용해본 시간은 이틀 정도로 길지 않지만 뛰어난 이동성과 휴대성을 알아차리기엔 충분했다. 우선 배터리 걱정은 덜어도 된다. 4천100mAh 배터리를 탑재한 ‘기가지니 LTE’의 실제 사용 기준 배터리 이용 시간은 하루를 훌쩍 넘는다. 오디오 재생 기준 최대 8시간 LTE 라우터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기능을 최대 시간에 이를 정도로 쓸 일은 없기 때문에 하루 충전을 깜빡해도 큰 무리는 없다. 또 크기나 모양도 들고다니기 적당하다. 회사 측은 텀블러 수준의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고 설명한다. 실제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 손에 쥐는 느낌이나 겉에서 본 모양이나 텀블러와 다름 없다. LTE 통신을 지원하는 점은 단연코 편리하다. 휴대용 AI 스피커 타사 제품을 이용할 때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있다. 주변 무선인터넷 공유기를 찾아보거나 스마트폰의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켜야 하는 점이다. 반면 ‘기가지니 LTE’는 전원 버튼을 켜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가니지 LTE’의 최대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최대 10명까지 접속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공유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 스피커를 장만하면서 데이터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LTE 라우터 기능을 더해 이 같은 부담을 만족으로 되돌릴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뜻이다. IPTV 셋톱박스에 이어 LTE 에그 단말에 AI 스피커 기능을 끼워둔 점이 소비자 선택 폭을 줄일 수는 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특화된 AI 스피커 기능을 실속 있게 쓸 수도 있다. ‘기가지니 LTE’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KT가 최소한 LTE 에그 단말을 교체하는 월 2만명 가량에게 선택지를 넓혔다고 자평하는 점이 충분히 이해된다. 음질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국내 다른 AI 스피커와 달리 유독 기가지니 제품군은 하만카돈과의 협력을 강조한다. 기기 외관에 KT라는 글자는 없지만 하만카돈의 마크는 스피커 하단에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음질에 신경을 쓴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기기 크기에 못지 않은 웅장한 소리 때문에 공공 장소에서 볼륨 버튼을 줄이기 위해 손이 움직이는 경우가 잦다. 또 웅장한 고출력 음장 안에 세밀한 소리도 단단히 잡아준다.
카지노사이트20171201,경제,이데일리,5년간 100만호 공급…서울 일반 아파트 상승률 소폭 둔화,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10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주거복지로드맵’이 발표되면서 일반아파트 변동률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높아진 호가에도 일부 아파트가 높은 가격으로 드문드문 거래되며 가격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났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11월 27일 12월 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6% 올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 대비 0.55% 늘어나며 3주 연속 상승 폭을 늘려갔지만 일반 아파트는 전주 대비 0.21% 오르며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에서 이번 주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 0.54% 이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 1단지가 4500만 1억 2500만원 잠원동 한신4차가 2500만 5000만원 올랐다. 이어 동작 0.42% ·송파 0.37% ·성동 0.35% ·양천 0.33% ·강남 0.31% 순이었다. 신도시는 평촌 0.09% 과 위례 0.09% 일산 0.07% 분당 0.06% 판교 0.05% 광교 0.05% 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0.04% 올랐다. 반면 동탄은 0.02% 내렸다. 경기·인천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의왕 0.07% ·김포 0.05% ·안양 0.05% ·남양주 0.04% ·안산 0.04% 등은 상승했지만 평택 0.20% ·안성 0.17% ·광명 0.08% ·구리 0.02%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은 오르고 신도시 경기·인천은 하락했다. 서울 전세 시장은 0.05% 변동률을 보이며 전주 0.10% 대비 상승 폭이 둔화했다. 동대문 0.16% ·영등포 0.16% ·강남 0.14% ·송파 0.13% ·서초 0.12% 순으로 상승했고 강동 0.18% ·노원 0.17% ·은평 0.01% ·도봉 0.01% ·구로 0.01% 등은 전세수요가 뜸해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전세물건이 쌓이고 겨울 한파와 비수기 여파로 각각 0.04% 0.02%씩 하락했다. 다만 지역마다 분위기는 다르다. 신도시에서는 일산 0.04% ·평촌 0.02% ·위례 0.01% 등은 상승하고 동탄 0.23% ·김포한강 0.09% ·중동 0.08% ·분당 0.04% 등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남양주 0.05% ·김포 0.03% ·성남 0.03% ·이천 0.03% ·안양 0.02% 이 상승하고 평택 0.17% ·시흥 0.17% ·광명 0.11% ·의왕 0.05% 등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한파와 비수기 금리인상 등 다양한 대외변수가 발생하며 시장이 관망세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정부가 입지환경이 우수한 경기도 성남과 부천 등 40여 곳에 대한 신규 공공택지 개발까지 예고한 상황이어서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생애최초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당장 주택매입 계획을 미룰 가능성이 높다. 다주택자 역시 정부가 임대주택사업자 등록에 대한 인센티브를 12월로 연기하며 주택 매도 여부를 미루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당분간 겨울 비수기의 본격적인 시작과 수도권 중심의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해 매매·전세시장 모두 뚜렷한 움직임을 나타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터리게임20171201,경제,부산일보,농심 신라면블랙 광고모델에 이서진신구 선정,농심은 신라면블랙사발 광고모델로 배우 이서진과 신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 배우의 찰떡호흡이 인상적인 이번 광고는 전자레인지에 끓이면 더 맛있는 제품의 특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번 신라면블랙 광고는 배우 이서진과 신구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땡 소리가 난 후 전자레인지에서 라면을 꺼내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이서진과 신구는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와 윤식당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으로 신라면블랙사발과 전자레인지의 찰떡 궁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베테랑 두 배우는 촬영 현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농심 담당자는 이서진 신구 두 국민배우의 이미지가 대한민국 대표라면인 신라면블랙의 이미지를 잘 살려준다 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전자레인지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라면시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주 출시한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이 사용됐다. 끓는 물 온도인 100℃ 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도록 했다는 것이 농심 측 설명이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을 부어서 먹는 일반적인 조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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