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파이낸셜뉴스,아프리카TV 기부방송 기부스 모금액 1억원 돌파,2400여 시청자 참여 별풍선으로 새로운 기부문화 만들었다 아프리카TV는 6일 공식 기부 방송 기부스 에서 별풍선 기부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 5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기부스는 지난 2014년 10월 즐거운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만든 국내 최초 기부 전문 팟캐스트다. 아프리카TV에서는 2016년 7월1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출연자가 마음껏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홍보하고 홍보비 대신 현금이나 물품 재능을 기부한다. 기부스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부스 방송 시청 도중 별풍선을 선물하면 곧바로 기부로 이어진다. 1년 5개월간 총 34번 방송되는 동안 2400여명의 시청자들이 총 100만개가 넘는 별풍선을 기부 기부금이 1억원을 넘었다. 아프리카TV의 기부방송 기부스 방송 화면 또 현물 기부는 28억원이 훌쩍 넘었다. 기업체에서 자사가 생산하는 물품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BJ케빈up 엣지 쌈무이 최군 등 다양한 BJ들도 현금 및 애장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1년 5개월간 모인 모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다양한 기부처로 전달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모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사용됐다. 지금까지 총 34명의 BJ가 재능 기부에 나섰다. 보이는 라디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BJ들이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호흡하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기부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컬투 정찬우는 직접 기획한 기부스라는 방송에서 별풍선 기부 금액이 1억원을 넘어 믿기지 않고 놀랍다 며 이만큼 별풍선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기부스 방송에 참여한 많은 BJ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전했다. 한편 기부스는 격주로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된다.
적토마블랙게임주소20171205,IT과학,조선비즈,연 20조원 규모 RD 예비타당성 과기정통부로 언제 넘어갈까... 국가재정법 연내 통과 불투명,연간 20조원에 달하는 정부 연구개발 R D 예비타당성 조사 권한을 기획재정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올해 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이 어려울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혁신본부에 R D 예산 조정권한를 부여여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학기술 정책 중 하나였다. 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리기로 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하 기재위 가 국회 본회의 지연으로 취소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당초 R D 예비타당성 권한을 과기정통부로 이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처리를 이날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날 취소된 기재위는 7일 개최할 예정이지만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7일에도 통과되지 않으면 국가재정법 개정안 처리는 올해를 넘기게 된다. 12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수 있지만 임시국회 개원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기획재정부가 하는 정부 R D 예비타당성 조사 업무를 과기정통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 재정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R D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하는 것이다. 이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재위 일부 야당 의원들이 다른 사업 분야와의 형평성을 거론하며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는 데다 기재위 일정도 지연되면서 연내 개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 10월 말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하고 있다. 조선DB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과기정통부는 재정 효율화와 경제성에 치중됐던 R 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과학기술 분야 R D 특성에 맞춰 기재부에서 과기정통부로 이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콘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과기혁신본부의 R D 예산 조정권과 예비타당성 권한 부여는 지난 6월 초 정부조직 개편방안에 따라 추진돼 왔다. 과학계는 과기정통부가 R D 예비타당성 조사 권한을 갖게 되면 기존에 약 2년 가량 소요됐던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기술성평가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로 이원화됐던 업무를 통합 사업 기획 단계에서 예비타당성 검토를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단축되면 적시에 정부 재정을 투입할 수 있어 R D 사업 경쟁력이 올라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망기술 적기 투자 R D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 관점의 전략적 R D 투자 강화 등을 위해 예비타당성 권한을 과기부로 이관할 수 있도록 부처 전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클로버게임20171205,IT과학,조선비즈,불편했던 이웃 간 전력거래 블록체인으로 실시간거래·현금환산된다,주택 등 건물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남는 전력을 다른 곳에 판매하는 ‘이웃 간 전력거래’가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거래로 업그레이드 된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모은 포인트를 전기차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이웃 간 전력거래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제공 이웃 간 전력 거래는 전기를 소비하는 동시에 생산하는 프로슈머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 가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이웃에게 제공하고 전기료를 차감받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프로슈머가 자신의 전기를 소비해줄 이웃을 직접 찾아 한전에 신고하고 1년 단위로 계약을 맺어 월 단위로 계산해 전기요금 정산에만 활용했다. 과기정통부와 한전은 이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이용해 프로슈머가 일정 조건으로 거래 상대를 찾는다고 알리면 이를 수용하는 소비자와 연결돼 거래가 성사된다. 소비자는 그동안 쌓아온 ‘에너지 포인트’로 전력 비용을 낼 수도 있다. 소비자는 누진제 등급이 올라가 과도한 전기 요금이 우려될 때 프로슈머의 전기를 사용해 누진제 등급을 낮출 수 있다. 프로슈머는 남은 전력을 판매해 얻은 포인트를 현금으로도 환급할 수 있고 전기료를 차감받거나 전기차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다. 프로슈머 소비자 한전 전기차 충전소 등이 전기 거래 주체가 되는데 거래 과정이나 거래 내용 등은 블록체인으로 저장되고 관리된다. 과기정통부와 한전은 이 서비스를 이달부터 한전의 인재개발원 내 9개 건물과 서울 소재 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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