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근황
20171201,경제,MBN,한국 의료진이 미얀마에 선물한 새 삶…연예인 되고 싶어요,앵커멘트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빈국 미얀마 사람들은 아파도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MBN 메디컬 원아시아 서울대 의료진이 미얀마를 찾아 이런 아이들에게 새 삶을 찾아줬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얀마의 6살 칫티네아웅 군은 선천성 기형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입술과 인중이 찢어진 채로 태어난 구순구개열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수년째 어쩔 수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맘니탄 칫티네아웅 군 할머니 시골에 살아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몰랐어요. 거기다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하지만 메디컬 원아시아 서울대 의료진의 도움으로 칫티네아웅 군의 고민이 풀렸습니다. 스탠딩 배정훈 기자 미얀마 양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는 수술실이 나옵니다. 이번 수술로 10명의 미얀마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지혁 서울대병원 의료캠프 성형외과 전문의 이제는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를 도와야 할 그런 시기가 됐고 먼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의료 분야를 먼저 개척하고…. 이번 의료봉사에는 소아흉부외과 등 의료진도 참여해 생후 22일 된 영아 등 15명에게 수술을 통해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소아 사망률이 1 000명당 72명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천진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미얀마 어린이들. 한국 의료진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맘니탄 칫티네아웅 군 할머니 아이가 나중에 커서 의사나 연예인 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MBN뉴스 배정훈입니다.
몰디브바둑이 모바일20171207,IT과학,매일경제,광고까지 발목잡힌 구글 EU 제재의 끝은 어디인가,이준길의 공정한 IT 유럽연합 EU 이 구글의 광고 사업까지 제제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영국 일간지인 텔레그라프가 지난달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U는 구글의 애드센스 AdSense 관련 독점력 남용행위에 대한 조사를 수주 내 종결하고 제재조치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구글은 일반검색결과에서 자사 서비스인 ‘구글쇼핑’에 등록된 상품을 가장 먼저 보이는 위치에 두는 등 타 검색쇼핑업체보다 유리하게 한 행위로 EU로부터 3조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제제조치가 결정되면 올해에만 두번째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좀 다르다. 6월의 조치는 검색결과의 노출도에 관한 것이라면 두번째는 구글의 주 수익원인 광고에 직결된 조치다. 또 법위반으로 판단한 행위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구글의 대응 및 온라인 광고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2016년 구글의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총수익 902억7200만달러 중 광고는 894억6300만달러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고수익 중 23%는 구글이 아닌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는데 애드센서 애드몹 AdMob 더블클릭 애드 체인지 DoubleClick Ad Exchage 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다. 사실 이번 제제는 지난 201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구글의 경쟁사업자들은 EU에 구글이 검색시장에서의 독점력을 남용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다고 조사를 요청하는 신고를 했다. EU는 구글의 검색서비스가 수년간 유럽경제구역 EEC 에서 9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가진 것에 주목하고 시장점유율을 남용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뒤 2013년 4월에 다음과 같이 4가지 행위가 법위반의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1 구글은 주력 서비스인 일반검색서비스 외에 구글 쇼핑 구글 플레이스 등 전문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일반 검색 시 자사의 전문검색서비스 결과를 경쟁업체의 유사 서비스 결과보다 상위에 노출되게 함으로써 유리하게 취급했다. 2 구글은 자사의 전문검색서비스에서 경쟁 전문검색서비스의 사용자 리뷰 등 콘텐츠를 사전 동의 없이 사용했다 3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 중 ‘애드센스 Adsense for Search ’는 웹사이트 운영자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창을 전시하고 웹사이트 사용자가 그 창에서 검색을 하고 광고를 클릭하면 그 광고 수익을 구글과 웹사이트 운영자가 공동 분배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애드센스 계약상 웹사이트 운영자는 구글의 경쟁사업자가 제공하는 온라인 검색 광고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시할 수 없으며 이러한 배타적 계약은 검색광고 중개 서비스 업체의 시장진입을 막는 결과를 초래했다. 4 ‘애드워즈 AdWords ’는 광고주가 구글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구글 웹사이트와 애드센스에 가입한 제3자의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계약상 광고주는 애드워즈 광고에 사용한 광고카피를 경쟁업체의 광고 플랫폼으로 옮겨 사용할 수 없었다. EU는 앞서 언급한 혐의들에 대하여 구글에 시정방안제시기회를 부여하고 시정방안을 협의해왔다. 2013년 4월 26일 구글의 자진시정방안 commitment 을 공개하고 경쟁업체 등 제3자로부터 시정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절차 market test 에 착수한 바 있으나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EU는 2016년 7월 두 건의 심사의견서를 구글에 보냈다. 그 중 하나는 검색을 통한 구글 쇼핑 우대 건으로 올해 6월 3조원이 넘는 과징금 및 시정조치가 부과됐고 다른 하나는 조만간 제재조치가 결정될 애드센스에 대한 건이다. EU가 구글을 공격하는 포인트는 명확하다. 올해 6월 EU 제재의 포인트가 일반검색 결과와 관련된 것이었다면 지금 진행 중인 사건에서는 구글의 광고 수익 사업모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EU에 신고한 경쟁사업자들은 구글이 자기의 온라인 검색광고를 애드센스 설치 웹사이트에 복수로 게재하는 것을 허용하는 조치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지금으로서는 EU가 구글의 경쟁사업자 손을 들어주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구글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지난 2009년 EU의 제재조치에 소송을 제기한 이래 8년만에 최근 항소심에서 승소한 인텔의 리베이트 사례를 참고하면 정면대응할 가능성도 있지만 오랜 기간 막대한 소송비용을 들이기보다 극단적이라도 애드센스 분할과 같은 차선책을 선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아니라면 구글이 EU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고안해 그 뒤를 따르는 스타트업에게 안전한 길을 제시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올해 내로 EU의 시정조치와 과징금이 부과되면 구글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내년에야 정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안드로이드OS와 관련된 EU의 제재가 또 대기하고 있어 2018년에도 구글과 EU의 전쟁이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흥미진진하다.
배터리게임20171205,IT과학,전자신문,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대비 전파 규제 개선,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전파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전자파와 부적합 방송통신기자재의 사후관리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다중입출력 MIMO 송수신설비를 사용하는 무선국은 하나의 무선국에 다수의 장치를 포함하고 있어 무선국을 검사할 때 각 장치별 동일한 검사수수료를 부과했다. 이를 개선 두 번째 검사하는 장치부터 검사수수료의 40% 12만 원 → 7만2000원 를 감경했다. 연구·기술개발용 기자재는 100대까지 적합성평가를 면제했지만 그 수량을 1500대로 확대해 다양한 융합연구에 대비토록 하고 기업 행정비용과 절차 부담을 완화했다. 또 어선의 재난안전사고 방지와 출입항신고 자동화 등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한 비영리·공공복리 증진용 무선국 어선위치발신장치 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전부 감면했다 사물인터넷 IoT 무인항공기 드론 자율주행차 의료기기 등 산업·생활 분야 신규 정보통신기술 ICT 기기의 주파수 이용 급증에 대비해 비면허 대역에 대한 이용현황 조사와 분석 근거를 마련했다. 급증하는 산업·생활용 주파수 이용수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레이다 등의 고출력 무선국과 통합공공망용 기지국·이동중계국을 전자파 강도 보고대상 무선국에 추가했다. 불법·불량 수입기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세청장과 협의 통관절차 완료 전 적합성평가기준 준수여부 등을 조사 또는 시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시정 또는 반송·폐기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은 12월 초 즉시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파분야의 법령과 관련 고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토토 배당률20171201,경제,아시아경제,CEO인터뷰 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 “5G 이동통신용 광트랜시버 시장 선점”,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이사 사진 회사제공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오이솔루션이 5세대이동통신 5G 광트랜시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문가들은 5G 시장이 20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의 25G급 광트랜시버 개발 업체인 오이솔루션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VR 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등 4차산업혁명 산업을 육성하는 데 5G 통신 인프라는 필수다. 내년이 5G 투자 원년인 만큼 오이솔루션 측은 5G용 광트랜시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관 오이솔루션 대표이사는 팍스넷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내년은 5G 광가입자망 FTTH 종합유선방송사업자 MSO 등의 투자로 광트랜시버 시장이 살아날 전망”이라며 “특히 5G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시장 확대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5G 시장은 사용되는 광트랜시버 모듈 가격이 높고 사용 수량이 많다”며 “시장은 4G 대비 1.5 2배 가량 커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실제 5G 시장 내 광트랜시버는 고용량 전송기술을 요구한다. 4G LTE가 2.5Gbps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면 5G는 10Gbps와 25Gbps급의 광트랜시버를 사용할 전망이다. 고용량 전송 광트랜시버는 판매단가와 마진율이 높다. 업계는 국내외 5G 시장 개화 시점을 내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개방은 2019년으로 예상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각 정부의 정책과 통신사의 투자 계획을 기반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국내외 통신 사업자들은 내년 정부 정책과 맞물려 5G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과학기술통신부에서 내년 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 계획을 밝혔고 국내 업체들은 2019년에 5G를 조기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평창올림픽 개회식장 경기장 자율주행코스에 구축하는 등 5G 시범망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인천 영종도 BMW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5G 기술이 적용된 커넥티드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올해 들어 서울 을지로와 강남에 5G 망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부터 서울 지하철 강남역 인근에 5G 시험기지국을 만들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버라이즌 Verizon AT T 등 북미사업자들과 NTT 도코모 Docomo KDDI 등 일본통신사업자 역시 각국 정부의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5G 시장 선점 위해 경쟁 중이다. 박 대표는 “북미 일본 국내 5G사업자에 대응 위해 노키아 NOKIA 삼성전자 Samsung 시에나 Ciena 후지츠 Fujitsu NEC 등 고객사가 25G급 통신 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이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25G 광트랜시버 제품을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상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통신사업자들의 인프라투자가 시작된다”며 “25G 광트랜시버 뿐만 아니라 25G 칩 Chip 까지 내재화를 통해 고객사별 요구 사양을 폭 넓게 만족시킬 수 있어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안구 사장의 지분 매도와 관련해 박 대표는 “이번 주식 매도는 추 사장의 개인 사정으로 발생했다”며 “앞으로 주가가 다운 사이클에서 벗어날 때까지 대표이사의 주식 매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버게임20171206,IT과학,매일경제,블리자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열어...치료비 기부,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 이하 블리자드 는 5일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김호성 에서 어린이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블리자드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열렸던 ‘블리자드 작은 콘서트’에 이은 블리자드 임직원들이 함께한 두 번째 행사로 음악 및 마술 공연 종이 공예 미술 등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 블리자드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환자 및 환우 가족들에게 봉제 인형 등 다양한 머천다이징 제품들도 선물로 증정하고 지난 7월과 11월 있었던 블리자드 게임 행사 수익금 11 446 835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2016년 6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e 도서실인 ‘블리자드 i Room’을 개설해 미술 심리 치료 입원 환자 생일 파티 동화 구연 등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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