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바둑이20171201,경제,문화일보,中 윈난성 소학교에 도서실 기증,◇대한항공은 11월 27일 중국 윈난 雲南 성 리장 麗江 시 진산 金山 소학교에서 채종훈 중국지역본부장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 왕화충 王化瓊 리장공항 서기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사진 기증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이어 온 ‘꿈의 도서실’은 중국의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특별히 이번 ‘꿈의 도서실’ 행사는 한국 문화를 즐기려는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을 통해 활발한 한·중 문화교류를 이끌어온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이 올해 도서실을 기증한 진산 소학교는 지난 1996년 발생한 리장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후 자선단체의 원조를 받아 재건된 학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어둡고 허름한 교실을 밝은 색상으로 도색하고 조명을 교체해 독서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꾸몄다. 도서실을 채울 3000여 권의 도서와 책장 책상은 물론 탁구대와 탁구라켓 등 체육용품도 기증했다.
쓰리랑게임20171205,IT과학,연합뉴스,집나간 반려견 코주름으로 찾을순 없나…스타트업 아이디어대결,NPO지원센터 스타트업 쇼케이스 강아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 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사람의 지문처럼 개는 특유의 코주름 모양을 갖고 있는데 이를 비문 鼻紋 이라고 한다. 이런 반려견의 비문 사진을 등록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내장 칩을 이식하지 않아도 집을 떠난 지 오래돼 외모가 변해도 반려견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오는 6일 오후 3시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에서 동물개체인식연구소 같은 비영리 스타트업 5곳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NPO지원센터는 서울시와 비영리단체를 잇는 중간 지원기관으로 시민 공익 활동과 NPO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비영리 스타트업에게 지원금을 주고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물개체인식연구소와 함께 선정된 사각사각 프로젝트 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기부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브로 는 지역 대학생들이 언니·오빠 형·누나가 돼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아주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비영리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NPO지원센터 홈페이지 seoulnpocenter.kr 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클로버게임20171201,경제,뉴시스,파리바게뜨 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3자 상생기업 출범,제빵사 70% 동의…나머지 30%도 설득 지속 서울 뉴시스 김종민 기자 파리바게뜨는 고용노동부의 제조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의 대안으로 가맹본부 가맹점주협의회 협력업체 등 3자가 합자한 상생기업 ‘해피파트너즈’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파트너즈는 이날부터 제빵기사들의 전직작업과 함께 가맹점과의 도급관련 재계약에 들어간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상생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제조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용노동부가 직접고용을 지시한 제조기사 5309명 중 약 70%인 3700여 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에 반대하고 있다. 또 이들 중 현재 협력회사에 남겠다는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생기업 소속전환에 동의했다.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설명회를 통해 급여 인상분 복리후생 승진제도 개선 등 상생기업에 관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되면서 상생기업에 동의하는 제조기사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지역 협력업체 소속 제조기사들의 80% 이상이 직접고용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내고 3400여 가맹점주중 70%가량인 2368명이 가맹본부 직접고용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는 등 상생기업 설립 요구가 높아 출범이 본격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많은 제조기사들이 상생기업으로 소속 전환 의사를 밝혔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원하고 있어 상생기업을 조속히 출범시킬 계획 이라며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인원들도 언제든지 상생기업으로 소속전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상생기업 소속 제조기사들은 기존 근속과 퇴직금이 그대로 승계되며 급여가 평균 13.1% 인상되고 각종 복리후생이 상향 조정된다. 11개 협력업체 인원과 조직을 통합하면서 휴무 대체 인력 충원이 수월해져 최대 월 8일까지 휴무일이 보장되며 관리자급 직원 수요 증가에 따라 승진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제빵기사들에 대한 업무지시는 상생기업 소속의 현장관리자를 통해서만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충처리위원회를 신설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제조기사들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남은 과제는 나머지 30%의 제빵기사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파리바게뜨 측은 설득과 전직동의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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